본문 바로가기
금융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미국 연준 금리 인상 한도는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by JNLC 2022. 9. 16.

지난 9월 13일, 8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년대비 8.3%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연준 의장은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의 목표를 2%를 얘기한 바가 있는데, 8.3%의 물가지수가 나왔다는 것은 추후에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연초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미국 연준이 시행한 자이언트 스텝을 지속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지수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물가지수 상승의 주된 요인은 원자재값의 상승과 원유 상승에 있는데, 지난 기간 원유값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지수는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연준은 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에 따른 미국 연준이 내놓을 방안은 ?

 

미국 연준에서 내놓을수 있는 강력한 대책은 바로 금리 인상을 더 많이 올리는 것이고, 이럴 경우 부동산 가격과 주가가 더 내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미 부동산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이고, 원달러 환율도 13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2008년 경제위기를 겪었을 때,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수준이었는데, 지금 거의 1,400원에 임박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부동산 시장과 주가는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하락세는 다음 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기사에서 보니, 동탄에 있는 8억원대에 거래되던 한 아파트가 최근 4억 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참 무섭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금리 인상 폭은?

 

미국 연준에 대한 금리 인상 폭은 빠르면 올해말까지 늦으면 내년까지 4.5%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대출 금리도 같이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4.5% 수준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대출 금리는 8%대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줄이거나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바꾸는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현금성 자산이 있으신분들은 예금 성자산을 늘리시거나 우량주를 선별하셔서 조금씩 모아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에 대가인 워렌버핏과 피터 린치와 같은 사람들은 위기가 곧 기회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금융 위기가 곧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까지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지속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모두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구하셔서 위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