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2일차 동문시장 야시장 제주 먹거리 추천

도두봉오름을 내려와서 저희가 향한곳은 동문시장 야시장이에요. 네비게이션에 야시장을 치고 왔더니 진짜 여시장 간판을 알려주니깐 이점 참고하세요. 와이프한테 엄청 욕먹었어요.

제주도여행 2일차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영업시간 : 19:00 - 24:00

동문시장에 도착하시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1층으로 나오셔서 아래로 내려오신후에

분식집 앞에서 좌회전 하시고 안으로 들어오시면 서울떡볶이집이 보여요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꼬치집도 보여요.

여기서 왼쪽으로 쭉 올라오시면 되요

회는 위에 올라오시면 많이 팔고 있어요. 미리 사두실 필요 없어요. 나중에 오면 없다거나 안좋은것만 남는다고 하시는데 다 뻥이에요..위에 올라가면 파는곳도 많고 딱새우집도 많아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밑에서 사두고 냉장보관해달라고 했어요..

우리수산까지 오셧다면 다 오신거에요.. 바로 맞은편쪽이 야시장이에요.

야시장 입구는 랍스터 마농구이집이에요.. 엄청난 불쇼가 벌어지고 있어요. 줄도 엄청 길어요. 저두 그 줄에 합류 했습니다. 줄은 금방 줄어들어요.

메뉴로는 랍스터치즈구이, 랍스터 마농구이(마늘구이), 흑돼지삽겹살구이 등이 있어요.

제가 랍스터마농구이 줄에 서있는동안 제 와이프는 전복김밥에서 줄을 서고 있었어요..

제가 랍스터를 받을때쯤 제 와이프도 전복김밥을 받았어요

음식을 다 받고 한바퀴 둘러봤어요. 야시장에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음식 쇼핑을 마치고 저희 부부는 호텔로 고고씽~
오늘 너무 돌아 다녔더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나오는길에 서울떡볶이까지 픽업완료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호텔로 돌아와 셋팅까지 마쳣어요.. 자 맛을 볼 시간이에요..

랍스터 마농구이 맛을 봤어요.. 식어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전자렌지 돌려서 먹으면 모를까 식었을때는 비추입니다.

흑돼지삼겹구이는 먹을만 했어요..

서울떡볶이 튀김은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그러나 떡볶이는 딱딱하고 별로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전복김밥은 맛있어요.. 아직 김만복김밥 맛을 못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자연산독가시치는 그저그랬어요..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제 생각에는 동문시장 야시장은 구경은 갈 만 해요.. 하지만 맛을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내일은 오전에 호텔수영장에 갔다가 삼대해녀의집에서 점심을 먹고 쇠소깍에 가서 카약을 타고 옆에 빵명장에서 맛을 보고 중문색달통갈치집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오는길에 수목원길야시장에 들러 구경할려고 해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