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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제주도여행 3일차 제주 용초밥 제주 횟집 추천! 강추!

by JNLC 2021. 8. 8.

제주여행 2박3일중 마지막 날이에요. 제주에 온지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못가본 곳이 너무 많네요. 나중에는 한달을 계획으로 한번 놀러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박3일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똑똑한 와이프 덕분에 나름 2박3일동안 알차게 구경하다 돌아간다고 생각되네요. 오늘은 오전에 호텔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고 체크아웃을 했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기위해 용초밥으로 출발했어요. 용초밥은 호텔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주에서 핫하다는 초밥집중 하나에요.

2박3일 제주여행 3일차
용초밥 (예약제) - 최소 하루전에 예약하셔야해요.
가격 : 19,800원 (용초밥 광어 2인분)

 

제주도는 공영주차장이 많은데 거기다가 왠만한 공영주차장은 다 무료주차장이라는거에요. 용초밥 맞은편에 있는 공영주차장도 무료에요.

주차장 맞은편에는 일도2동 신산경로당이라는 건물이 있고요.

주차장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20미터 정도 걸어 내려오면 용초밥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요. 위 사진의 하얀색 건물이 바로 용초밥이에요.

용초밥 맞은편에 제가 생각하는 포토존이 있어요.

초밥군커피씨용초밥 이곳이 바로 용초밥집이에요. 상호가 꽤 길죠? 네비에 용초밥이라고 치면 초밥군커피씨라고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용초밥이에요.

이 건물 1층은 용초밥 2층은 커피전문점인데 .. 부부가 같이 하는 매장이에요. 부산분이시라는데.. 남편분이 1층 초밥집을 담당하시고 사모님께서 2층 커피전문점을 담당하고 계신다고해요. 이곳 인테리어가 참 특이한데요. 사모님께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신다고 해요. 이곳 인테리어를 사모님께서 직접하셧다고 해요. 취미로 그림을 그리신다는데 솜씨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소품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셋팅하기고 그리셧다는게 느껴져요.

소품 하나하나 디테일이 느껴지시나요?

1층 용초밥 입구에요. 일반 가정집같아 보이는데요. 매장안에도 그냥 가정집같아요.

매장 안도 일반 가정집 인테리어로 되어 있답니다.

이분이 바로 용초밥 사장님이세요.

음료는 락교상자 밑 냉장고 안에 있어요.

이곳 용초밥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해요. 저희 부부는 전날에 예약을 했는데요. 시간대가 11:30분하고 17:30분에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11:30분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이점 꼭 참고 하셔야 해요. 매장 안으로 들어오시면 테이블이 두개가 벽으로 분리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안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가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른팀도 바로 들어 오시더라구요. 시간대별로 두팀씩 예약을 받는거 같아요.

저희부부는 용초밥 광어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사이다 한병을 꺼내서 마셧어요.

앉아서 5분정도 지나니 주문한 초밥이 나왔어요.

뜨악~ 초밥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에요. 이래서 용초밥이라고 하는구나 느꼈어요.

사이즈가 제 와이프 얼굴만해요.

용초밥이 나오면 주의사항이 써있어요. 용초밥을 보고 사진촬영을 하고 초밥 접시만 사장님께 가져다 드리면 회만 가지고 가셔서 초밥에 올릴 사이즈로 썰어서 주세요. 그리고 가지고 온 밥은 25피스 정도로 밥을 만들어 놓으셔야 해요.

사장님께서는 금새 회를 썰어주셧어요. 자 이제 초밥위에 와사비를 넣고 회를 간장에 찍어 초밥과 함께 드시면 되요.
자 먹어볼까요?

와~ 맛이 끝내줘요~ 그런데 와사비 조금씩만 넣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생와사비가 많이 맵더라구요.

정말 맛도 있고 초밥양도 저희 부부가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 였어요.
정말 맛있게 먹고 나니 커피가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2층으로 올러갔어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커피전문점 입구가 나와요.

영업시간은 용초밥집이 마감하면 같이 끝난다고 하시네요.

커피매장 안으로 들어오시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보여요.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매장 안을 구경해보실까요?

사모님께서 직접 다 그리셧다고 해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네요.

화장대도 의자도 화분도 바닥도 일일이 하나하나 다 그려내신 사모님!! 대단하십니다!!

매장안을 구경하고 나서 저희부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미숫가루 한잔을 테이크아웃해서 주차장으로 향했어요.

이곳 용초밥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맘에 드는 곳이였어요. 맛도 있고 사진찍기에도 좋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가격도 꽤 맘에 들었어요.

이곳은 제주도로 여행가시는분이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이에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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