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초구 예술의 전당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목천집 앵콜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목천집 앵콜칼국수는 2019년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다고 하요. 그래서 엄청난 기대를 안고 매장을 찾아갔어요.
목천집 앵콜칼국수
상호 : 목천집 앵콜칼국수
주소 : 서울 서초구 효령로 52길 69
메뉴 : 옛날 손칼국수 8,500원 / 왕만두 만둣국 10,000원
옛날 수제비 9,000원 / 얼큰 칼국수 9,000원
매생이칼국수 11,000원 / 매생이 수제비 11,000원
목천집은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편에 본관 별관등 세 군데에 자리하고 있어요. 본관은 포호아 건물 왼쪽에 있고 포호아건물 지하1층에 별관1호 그리고 포호아건물 오른쪽 건물에 별관 2호가 있어요. 작은 본관 건물에서 시작해서 별관을 2호까지 냈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컸어요.본관 건물은 포호아 건물 왼쪽 건물에 단독주택처럼 보이는 건물에 있어요.
간판에는 한자로 百年屋 (백년옥)이라 되어있고 한글로 목천집 앵콜칼국수라고 되어있어요.
제가 앵콜칼국수에 도착한 시간은 11:30분쯤이었는데 매장은 안은 많은 손님으로 붐비고 있었어요. 하지만 대기는
없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12시쯤 되니 손님이 많아져서 웨이팅이 시작되었어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격보다 조금 인상되어 있었어요.
저는 직원분께 추천을 받아서 만둣국을 주문했어요. 만두국을 주문하시면 만두와 칼국수 모두를 맛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문한 지 5분 정도 기다리시면 주문한 만둣국이 나왔어요. 보기에는 평범한 만둣국처럼 보였어요. 칼국수 위에 만두를 올려놓고 들깨가루와 김가루를 고명으로 올려서 나왔어요.
만두를 접시에 담아 속을 보니 고기와 두부와 야채로 꽈 차있었어요. 만두는 생강향이 조금 나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칼국수는 쫄깃하다는 느낌보다는 조그 퍼진 느낌이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맛있다 정도였어요.(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았어요.)
분명 호불호는 갈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별 다섯 개가 만점이라면 세 개 정도였어요.
서초 예술의 전당 맛집 목천집 앵콜칼국수 솔직 후기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정보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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