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쫀득한 식감의 맛있는 도토리묵 황금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식당이나 시중에서 파는 도토리묵을 먹어보면 식감도 퍽퍽하고 가끔 쓴맛이 나는 것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국산 도토리가루 가격을 보시면 1kg에 30,000원 정도 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당에서는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국산 도토리가루를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수입산 도토리가루에 다른 첨가물을 넣어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도토리묵 황금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준비재료
주재료 : 도토리 가루 1컵, 물 5컵,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양념장 : 진간장 4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큰술, 깨 1큰술, 부추(또는 쪽파) 반줌, 매실청 1큰술
준비재료는 간단합니다. 도토리 가루 1컵, 물 5컵,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냄비와 묵을 담을 그릇만 있으면 됩니다. 양념장은 많이 만들어 놓으신 후에 콩나물밥 양념장이나 계란밥 양념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요리과정
- 냄비에 도토리 가루 1컵에 물 5컵을 부어 잘 풀어준 뒤 참기름 1큰술과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린 뒤 중불로 켜주고 한 방향으로 저어 줍니다. (한 방향으로 저어 주셔야 묵 사이에 구멍이 안 생깁니다.)
- 묵이 질퍽해지면서 기포가 올라오면 불의 세기를 약하게 바꿔주시고 한 방향으로 10분간 더 저어 줍니다.
- 10분이 지나면 뚜껑을 닫고 10분간 뜸을 들여 줍니다. (뜸을 들여 주셔야 더욱 쫀득한 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 반찬 통에 묵을 담아 주시고 상온에 1~2시간 식혀주신 뒤에 묵이 굳으면 먹을 만큼 썰어서 드시고 남은 묵은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 진간장 4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설탕 1큰술, 깨 1큰술을 잘 섞어 주신 뒤에 부추 반줌 정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양념장에 섞어 주세요.
- 묵을 썰어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양념장을 덜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ADD
TIP
- 묵을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도토리묵무침이나 묵사발을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 도토리묵 무침 양념은 오이. 깻잎, 상추, 쪽파 등을 썰어서 기본양념에 고춧가루와 식초를 2큰술 씩 첨가하신 뒤에 같이 무쳐서 드시면 됩니다.
- 묵사발은 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냉면육수를 넣고 김가루, 오이, 김치등을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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