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재난지원금, 반대 60%에 찬성 33%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추가 세수를 이용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한 건에 대한 정기 여론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정기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11월 5~6일 이틀간 실시하였는데, 반대가 60.1%로 '재정에 부담 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찬성은 32.8%로 '내수 진작 위해 지급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 응답은 20대(68.0%), 대구·경북(70.5%), 자영업층(62.8%)에서 '반대'의견이 평균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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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에서 '추가 세수를 이용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대해 '재정에 부담을 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60.1%, '내수 진작을 위해 지급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2.8%로 집계되었습니다.

KSOI는 이 여론 조사의 반대 여론이 높게 나온 것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보다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이 먼저'라는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부 의견에 더 많이 동의한다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