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던 가수 김건모(53)씨가 고소당한 지 604일 만에 무혐의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김씨를 검찰에 고소했던 A 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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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소속사 건음 기획 측은 의혹 제기 당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A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및 무고죄로 맞고소했다가 지난해 4월 소송을 취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당시 검찰 지휘를 받아 사건을 수사한 뒤 2020년 3월 김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관련자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하기에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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