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 주가전망 (저평가 성장주 5편)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성산업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성산업은 시설관리용역사업, 부동산 임대 및 관리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 해성산업(034810) 주요 사업

시설관리용역사업은 1990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건물 해성빌딩을 시작으로 현재 2개 건물(해성빌딩, 해성 2 빌딩) 총 72,922.63㎡에 대하여 시설관리 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입대 및 관리사업으로 1962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해남 빌딩 준공을 기점으로 오피스빌딩 임대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4개 오피스빌딩(해남 빌딩, 해남 2 빌딩, 송남빌딩, 부산 송남빌딩)과 아파트형 공장의 1층 상가 임대 및 2개 창고(동탄 창고, 여주 창고) 등 총 79,283.35㎡에 대하여 임대사업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 등의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경영지도·정리·육성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성산업의 지주사 전환은 작년 7월부로 한국제지를 합병하면서 한국제지에 종속되어 있던 한국 패키지(037230)와 국일제지(078130), 원창 포장 공업, 세하(027970) 등을 종속법인으로 편입시켰고 작년 11월에 제지사업부를 한국제지로 다시 물적 분할하여 지주사로 전환되었습니다.

 

한국제지는 원래 상장사였지만, 해성산업에 흡수 합병되면서 상장 폐지되면서 복잡한 지분 구조를 단순화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초 해성산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인 계양전기와 해성 디에스의 지분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시켰습니다. 

 

해성산업은 지난 11월 12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였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가오는 12월 2일입니다. 이번에 행해진 유상증자를 통해 1962년에 준공된 해남 빌딩 및 1980년 준공된 송남빌딩 등 주요 사업장과 동탄 창고를 리모델링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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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 분석

연간 재무 분석

항목	2016	2017	2018	2019	2020
매출액(수익)	121.1	122	149.3	202.6	4,794
매출총이익	121.1	122	149.3	87.7	774.3
판매비와 관리비	96.9	97.8	122	35.5	543.6
영업이익	24.2	24.2	27.4	52.2	230.7
영업이익증가율		0%	13%	91%	342%

해성산업의 시가총액은 2021년 11월 23일 기준 3,782억 원입니다. 상장주식수는 26,356,298주이며 PER은 0.75입니다. 동종업계 평균 PER이 6.03인 것을 가만해 보았을 때 상당히 낮은 PER이 측정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는 2020년도 한국제지를 인수 합병하면서 지수 사업을 영위하고, 또한 올해 초 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인 계양전기와 해성 디에스의 지분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기 때문 인걸로 보입니다.

최근 5년간 연간 매출액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이 20배 넘게 오르고 영업이익 또한 4배 이상 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한국제지를 인수 합병하면서 한국제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분기별 재무 분석

항목	2020/06	2020/09	2020/12	2021/03	2021/06
매출액(수익)	50	2,259.6	2,432.1	2,511.8	5,452.4
매출총이익	50	372	299.9	430.9	936.3
판매비와 관리비	40.4	227.6	232	281.3	603.5
영업이익	9.6	144.4	68	149.5	332.8
영업이익증가율		1404%	-53%	120%	123%

올해 분기별 재무 재표를 살펴보면 올해 2분기의 매출액은 1분기의 비해 2배 이상 상승한 것과 영업이익 또한 2배 이상 상승한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올해 초 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인 계양전기와 해성 디에스의 지분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 이유로 보입니다. 

 

자회사인 해성디에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709억 원, 영업이익은 2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125% 증가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해성산업은 주요사업 뿐만아니라 자회사까지도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회사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