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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여행 2일차 중문색달통갈치 수목원길 야시장 볕이드는곳, 벤디 파인애플통주스 레오파드 카페

by JNLC 2021. 8. 7.

쇠소깍에서 카약을 끝내고 저희 부부는 저녁을 먹으러 중문으로 향했어요. 중문으로 향하는 길 전기차 충전을 해야해서 선반내현대오일뱅크 전기차충전소에 들러서 충전을 했어요. 급속 충전이라 두시간정도 걸린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두시간을 기다릴수는 없어서 옆에 커피전문점에서 한시간만 기다리기로 했어요.

제주도여행 2일차
레오파드 카페
중문색달통칼치
수목원길 야시장

선반내현대오일뱅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웨딩홀건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 2층에 레오파드카페라고 있더라구요.

건물 2층으로 올라갔더니 이쁜 카페가 나오더라구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저희 부부는 청귤차딸기라떼를 시켰는데 참 맛있더라구요..음료와 같이 먹으라고 비스켓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음료를 마시고 약 한시간쯤 지나고나서 선반내현대오일뱅크 전기차충전소로 향했어요. 급속충전이라 거의 다 충전이 되어 있더라구요.


충전도 가득 되었겠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저녁을 먹으러 중문색달통갈치 집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 하늘에 천사날개가 보여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드디어 도착한 중문색달통갈치..

중문색달통갈치 전문점인데요. 제 생각에는 뭔가 전통적이고 옛스러운 분위기에 매장일 줄 알았는데.. 새 건물의 매장이더라구요..

그런데 제주도에 다이소 건물이 참 많더라구요. 이곳 중문색달통갈치 맞은편에도 큰 다이소 건물이 있더라구요.

매장안으로 들어와서 보니 몇 팀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제주안심체크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시면 편한거 같아서 저는 다운받았어요. 제주에는 이 어플 사용하는데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안심체크가 끝나고 저희부부는 갈치조림과 갈치구이가 나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싸지 않더라구요. 2인세트가 95,000원이니깐요.
그래도 제주도까지와서 갈치를 안먹을 수가 없어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주문을 끝내니 밑반찬을 푸짐하게 깔아주시고 한 15분쯤 지나니 갈치조림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한5분쯤 더 지나니 갈치구이가 나오더라구요.

갈치구이가 나오고 사장님께서는 사진을 찍는 시간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갈치를 손질해 주시더라구요.
갈치를 편하게 먹을수 있게 손님을 배려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질이 다 끝나고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되었어요. 역시 제주도에서 먹는 갈치 맛은 서울에서 먹던 맛하고는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양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남을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남김없이 다 먹었더라구요..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희부부는 수목원길 야시장으로 향했어요.
중문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있어서 저희부부처럼 공항근처에 호텔을 예약하신분들이라면 쇠소깍 카약 - 중문 - 수목원길 야시장 - 호텔 이렇게 코스를 잡으시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중문에서 약 30분거리에 위치한 수목원길 야시장에 도착했어요. 도착해서 보니 엄청 핫하더라구요.

수목원길 야시장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다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 찍을 만한 장소도 많아요.

꽝 없는 다트.. 아이들을 위한 다트인거 같아요..상품도 아이들을 위한 상품.. 나중에 한방이가 좀 자라서 같이 제주도를 온다면 꼭 다시 와야할거 같아요.

푸드차량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드시는분도 많아요. 저희부부는 저녁을 먹은지 별로 지나지 않아 먹거리는 패스했어요.

나의 이쁜돼지님..

한 커플은 타로를 보고 있네요..저희도 재미삼아 봐볼까 하다가 패스..

이곳은 아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간 가족들이 다 이리로 온거 같아요..

군데군데 포토존이 많이 있어요.

사진 찍는데 적극적이신 저의 와이프님 ..

볕이드는 곳, 벧디.. 라는 상호에 파인애플통주스집.. 이곳은 인터넷에서 핫한 곳이라 맛을 보기로 했어요.

볕이드는곳,벧디는 신선한 파인애플을 통으로 갈아 주스로 만들어 주는 곳인데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파인애플을 통으로 간 주스를 파인애플통에 담아 빨대를 꽂아 주세요.

이곳은 제주맥주를 파는곳이에요. 할인 행사를 하는거 같은데.. 저희부부는 술을 마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패스..

이렇게 한시간정도 수목원길 야시장을 구경을 끝내고 호텔로 향했어요..
수목원길 야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곳인거 같아서 좋았어요..
공항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공항근처에 호텔을 예약하신분이라면 이곳 수목원길 야시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내일은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제주에서 핫한 용초밥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사려니숲길을 갔다가 곽지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다 구경을 하고 돈카츠서황에 가서 저녁을 먹고 김만복김밥을 포장해서 공항으로 가려고 합니다. 내일도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뵐께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정보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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