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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평수상레저 빠지 클럽비발디 가평빠지추천 클럽비발디

by JNLC 2021. 8. 23.

저희 부부는 뚜띠를 데리고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평에 위치한 클럽비발디 빠지를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는 작년에 빠지에서 만난 지인소개로 만나게 되어 부부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희 부부의 취미중 하나가 웨이크보드를 즐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 사랑스러운 아내는 현재 임신 8개월이라 올해 빠지를 거의 가지 못해 오랜만에 바람 좀 쐴 겸 가평 수상레저인 클럽비발디로 향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웨이크보드를 처음 배워서 지금까지 50컷 정도 바께 타지 못한 왕초보입니다. 하지만 제 아내는 웨이크보드 8년 차 베테랑입니다. 원래 제 목표는 올해 안에 여러 가지 기술을 터득하는 거였지만 아내의 임신소식으로 인해 그 목표를 3년 뒤로 미루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아내와 함께 바람도 쐬고 작년에 미리 결제해 놓았던 쿠폰도 쓸겸 겸사겸사 클럽비발디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초에 아내 임신 전에 웨이크보드 제대로 배워 볼 생각으로 데크와 바인딩을 사놨었는데 드디어 타게 되었습니다.

상호 : 클럽비발디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85-5
홈페이지 : www.clubvivaldi.com
요금 안내 : 홈페이지 요금 안내 참조

 

 

클럽비발디는 인천에서 한시간반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주말에는 아침 일찍 출발해야 안 막히고 10시 넘어서 출발하게 되면 두 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8:30분쯤 출발해서 10시쯤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저는 옷을 갈아 입고 저의 아내와 뚜띠는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쉬었습니다.

제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배를 탈 수 없다고 해서 저만 혼자 웨이크보드를 즐겼어요.

정말 오랜만에 타는거라 점프 스타트도 실패하고 주행 중에 몇 번이고 넘어져서 물을 많이 마셨어요.

그리고 주말이라 제트스키와 인보트들 때문에 배포가 장난 아니더라고요.가뜩이나 오랜만에 타는 거라 자꾸 빠지는데 배포까지 심해서 물만 엄청 먹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오니깐 기분은 너무 좋더라고요.

뚜띠도 기분이 너무 좋은 거 같더라고요.

보통 웨이크보드를 탈 때 갤러리 해주는 사람이 영상도 찍어주고 하는데 갤러리를 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영상을 하나도 못 남겼어요.

클럽비발디는 생긴 지 2-3년밖에 안된 빠지라서 시설이 아주 좋아요. 그리고 밤에는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와 같은 놀이기구도 갖추고 있는 빠지에요.

저는 이날 아웃 보트로 3컷 정도 타고 다시 집으로 향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몸이 따라주질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늦게 출발하면 길이 엄청 막혀요. 그래서 조금 일찍 빠지에서 빠져나왔어요.

오늘은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다음에는 서핑을 주제로 다시한번 글을 써볼께요. 요번에는 영상도 담지 못해 뭔가 허전하네요.

 

이렇게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었는데 바쁘게 글을 쓰느라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썻네요.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주제로 글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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