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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돈까스 고집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김포 양촌 맛집 '돈까스고집'솔직후기를 알려드립니다.

by JNLC 2022. 9. 9.

 몇 번이고 갔다가 못 먹고 왔었던 김포 양촌 맛집으로 유명한 '돈까스고집'에 가서 드디어 맛을 보았습니다. '돈가스 고집'매장 근처에는 너무 많은 맛집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신갈탕으로 유명한 '설반', 전국 5대 치킨으로 유명한 '한성 치킨', 비빔국수로 유명한 '인덕원 비빔국수', 짜장면으로 유명한 '오 형제 손짜장 마을', 해장국으로 유명한 '국제시장 해장국', 김치 두루치기로 유명한 '김치 in'등 위치한 이곳 중앙에 돈가스로 유명한 '돈까스고집'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찾아 갔을때는 내부공사로 인해 못 먹었고, 두 번째 찾아갔을 때는 월요일 휴무로 맛을 못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른 점심을 각오로 오전 11시에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돈까스고집 김포 직영점 매장안내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부터 김포맛집이라는 팻말사진-돈까스고집의 시그니처메뉴인 통등심까스 사진-음식이 나온뒤 찍은 전체 음식사진
돈까스고집 김포 직영점 매장안내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부터 김포맛집이라는 팻말사진-돈까스고집의 시그니처메뉴인 통등심까스 사진-음식이 나온뒤 찍은 전체 음식사진

돈까스고집 (김포 직영점) 매장 안내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 4로 357 (돈까스고집)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매장 전화 : 031-985-6919
메뉴 : 통등심 까스 11,500원 / 통안심까스 12,500원 / 통치즈까스 12,900원 / 더블왕돈까스 10,500원 / 킹새우 등심정식 16,500원 / 킹새우 안심정식 17,600원 / 치즈떡볶이돈까스 12,500원 / 리코타샐러드 돈까스 12,500원 / 키즈세트 8,500원
/ 미트토마토파스타 11,900원 / 베이컨까르보나라 12,500원 / 불떡 까르보나라 12,900원 / 로제해산물파스타 13,900원 / 칠리새우파스타 11,900원 / 해물볶음우동 (순한맛, 매운맛) 10,500원 / 새우필라프 10,500원 / 킹새우튀김, 리코타샐러드, 마늘빵, 치킨가라아게, 감자튀김, 소우동, 스프...

돈까스 고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지만, 웨이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으며, 화장실도 아주 청결하였습니다. 매장은 두 동으로 나뉘어 있지만, 입구 쪽에 있는 건물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돈까스고집의 매장 인테리어 사진이며, 왼쪽사진부터 매장 입구로 들어와 통로를 찍은 사진-매장 밖에서 찍은사진- 매장안쪽 테이블 사진으로 셀프바를 찍은 사진
돈까스고집의 매장 인테리어 사진이며, 왼쪽사진부터 매장 입구로 들어와 통로를 찍은 사진-매장 밖에서 찍은사진- 매장안쪽 테이블 사진으로 셀프바를 찍은 사진

저는 직원 둘과 함께 총 세 명이서 식사를 하였고, 세명 다 통등심 가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여러 가지를 주문해서 맛을 보고 싶었는데, 남자 셋이다 보니, 자연스레 같은 걸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지 한 20분쯤 지나자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걸린 듯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양이 적어 보였지만, 고기의 두께는 꽤 두꺼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먹어보니 나중에 밥을 추가해야 할 정도로 양이 비교적 적은듯합니다. 

 

돈까스는 돈까스 소스에 찍거나, 고추냉이와 소금에 찍어서 먹게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스보다는 와사비와 소금에 찍어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돈가스의 맛을 보았을때,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깔끔했으며, 돈까스의 튀김옷은 바삭하였습니다.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면, 가성비 훌륭하다는 느낌은 아녔습니다. 양도 적고 맛은 있지만 그렇다고 생각날 정도의 맛은 아닌듯하였습니다. 돈까스가 생각나면 찾아갈 거 같긴 하지만 이 맛이 생각나서 재방문할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밥을 추가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며, 밥 양도 적습니다. 소식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듯 보이지만, 밥을 어느 정도 드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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