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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김포 양촌 맛집 화덕품은고등어 드디어 맛을 봤습니다.

by JNLC 2022. 9. 2.

김포 양촌 맛집으로 유명한 '화덕품은고등어', 드디어 맛을 보고 왔습니다. 가성비 갑, 맛도 갑, 모든 게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웨이팅 때문에 안 먹고 왔었는데, 이번에 맘먹고 사무실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11시 10분쯤 도착해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덕품은고등어' 과연 어떤 점 때문에 사람들이 매료되어 갈 때마다 웨이팅 중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덕품은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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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 8로 34-1
영업시간 : 11:00-21:00 (추석연휴휴무 09/10-09/11)
메뉴 : 고등어구이정식 12,000원 / 꽁치구이 12,000원 / 삼치구이 14,000원 / 갈치구이 16,000원 / 민어구이 19,000원
          코다리조림(2인이상) 13,000원 / 백반 (어린이 6~13세) 5,000원
전화 : 0507-1315-5057
맛 : ★★★★★

 

화덕품은고등어 메인 메뉴사진-셀프바에서 제육볶음,잡채,가지무침,샐러드,겉절이등을 담고 상추와 수제쌈장도 가져와서 셋팅을 하였고 메인메뉴인 고등어구이와 된장국도 같이 셋팅된 사진
화덕품은고등어 메인 메뉴사진-셀프바에서 제육볶음,잡채,가지무침,샐러드,겉절이등을 담고 상추와 수제쌈장도 가져와서 셋팅을 하였고 메인메뉴인 고등어구이와 된장국도 같이 셋팅된 사진

 

'화덕품은고등어'의 맛 평가를 먼저 하자면, 제가 정말 12,000원을 밥값으로 내기가 미안할 정도로 너무 만족하고 온 식당입니다. '고등어 구이가 맛있어봤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시겠지만, 이곳은 고등어구이만 맛있는 게 아니라 밑반찬들도 정말 맛있습니다. 

 

셀프 밑반찬

 

왼쪽사진은 셀프바 사진으로 제육볶음과 잡채, 상추,수제쌈장,단호박튀김,가지무침,겉절이, 누룽지밥,일반밥등 다양한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고, 오른쪽사진인 맞은편 셀프바에는 깻잎무침과 오이무침,샐러드등 여러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왼쪽사진은 셀프바 사진으로 제육볶음과 잡채, 상추,수제쌈장,단호박튀김,가지무침,겉절이, 누룽지밥,일반밥등 다양한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고, 오른쪽사진인 맞은편 셀프바에는 깻잎무침과 오이무침,샐러드등 여러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저는 현재 다이어트중이기때문에 밥을 한 그릇 이상 안 먹고 있는데, '화덕 품은 고등어'에서는 밑반찬으로 밥을 두 공기나 먹고 왔을 정도로 밑반찬의 종류가 많고 맛있습니다.

 

셀프바에는 제육볶음, 잡채, 가지무침, 단호박튀김, 겉절이, 열무김치, 고사리무침, 샐러드, 숭늉, 밥 등 다양한 밑반찬과 야채들이 있으며, 모든 반찬이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생선구이집들은 생선구이 위주로만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화덕품은고등어'도 메뉴가 생선구이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는 반찬들은 생선구이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메인 메뉴인 고등어정식의 고등어는 크기도 크고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간도 짜지 않고 정말 적당했으며, 오랜만에 정말 밥다운 밥을 먹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덕품은고등어 주차장

 

화덕품은고등어 식당의 주차장은 넓고 주차공간이 많긴 하지만 많은 손님들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고 봐야 합니다. 식당에 일찍 간다면 주차공간은 충분하지만 만약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식당을 도착한다면 주차할 자리가 없습니다.

왼쪽사진부터 매장 간판사진- 매장 주차장사진-메뉴가격표
왼쪽사진부터 매장 간판사진- 매장 주차장사진-메뉴가격표

그리고 제가 화덕품은고등어 식당을 방문한 시간대는 점심시간대이므로 저녁 시간대는 어떤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석 당일인 9월 10일(토요일)과 추석 다음날인 9월 11일(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화덕품은고등어'는 음식과 환경과 모든 것들이 제 맘에 쏙 드는 식당이었고,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식당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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