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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공개 하루만에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1위 등극

by JNLC 2021. 11. 22.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감독 연상호)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드라마 부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지옥'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로 지난 9월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1위에 오른 기록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지옥'은 동명 드라마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작가로서 활동한 작품으로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 '예고장'을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드라마로서 혼란을 파고든 종교단체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부딪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그리고 지옥은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편 당 50분 내외로 제작되어 있어, 시즌 1을 시청하는데 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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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줄거리 요약

드라마 '지옥' 시작은 카페에서 대학생들이 새 진리회의 교주 정진수(배우 유아인)가 '신이 직접 인간들을 심판하러 세상으로 내려왔다는 내용'의 인터넷 강연을 보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그 카페 안에 또 다른 테이블에 앉은 '주명훈'이라는 청년이 부들부들 떨면서 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검은 생명체가 나타나고 '주명훈'을 잡아 하얀빛과 함께 생명을 회수 갑니다. 그 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새 진리회의 교주 정진수의 강연을 믿게 됩니다.

한편 경찰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살인사건으로 여기고 수사에 임하고 이 사건을 맡게 된 진경훈(배우 양익준) 형사는 사건 현장으로 갑니다. 진경훈 형사는 현장에서 이 사건을 두고 이는 '시연'이고, '신이 인간의 죄를 다스리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하는 강연'을 하고 있는 새 진리회의 교주 정진수를 마주하게 됩니다. 

진경훈 형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내용을 국과수에 맡기지만 국과수에서는 이 세상 물질이 아니라는 결과만 돌아오고, 이 사건은 증거조차 남아있지 않은 의문의 사건으로 번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극히 평범한 주부인 '박정자'에게 천사가 나타나 "너는 5일후 죽는다"라는 지옥행 예언을 하고 사라집니다. 이를 두고 정진수는 박정자에게 가서 시연을 라이브로 중계하는 대가로 30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에 박정자는 어차피 죽을 목숨 30억을 받아 아이들한테 남겨주겠다는 생각으로 변호사 민혜진(배우 김현주)을 찾아가 공증을 서게 됩니다. 

시연 라이브는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박정자의 예언의 시간이 다가오고 시간이 되자 지옥의 사자가 나타나 하얀빛과 함께 박정자의 생명을 회수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엎드려 새 진리회의 교지를 받아들이게 됩니다.그러던 중 새로운 인물인 방송국 PD인 배영재(배우 박정민)와 그의 아내 송소현(배우 원진아)가 등장합니다. 이 둘 사이에는 갓난 아기가 태어 났는데 아무런 죄가 없는 이 갓난 아기가 지옥행 예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예언의 시간이 되고 나타난 지옥의 사자들에게서 아기를 감싸 대신 희생하면서 아기의 목숨을 살려 내면서 시즌1의 내용이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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