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분리수면을 시작하면서 아기방을 꾸며 봤어요. (아기방 꾸미기)

아기가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분리 수면을 시작했습니다. 아기와 분리 수면을 하기에 비교적 좋은 시기를 생후 6개월 이전 또는 3세 이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살던 집이 좁아서 방 하나는 옷방으로 사용하고 있었기에 분리 수면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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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출산한지 10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84㎡조금 넘는 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안방에 옷방 하나와 거실에 옷방 하나가 옵션으로 있고, 방도 3개나 되는 집으로 이사 오게 되어서 10개월이 지난 지금 드디어 아기와 분리 수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세이지만 새 아파트라 집도 깔끔하고 구조도 맘에 들었습니다. 

아기방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입구 왼쪽에 수납장과 유아자석칠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앙사진은 정면사진입니다. 정면에는 기저귀갈이대와 기저귀정리함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사진은 아기침대사진입니다.

 

아기방 소개

수납장 :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뉴트럴컬러 149,900원
유아 자석칠판 : 맘스보드 레브하우스 보드 L : 120,000원
기저귀 갈이대 : 이 펜시아 접이식 이동식 수납형 아기 기저귀 갈이대 (그레이) : 68,900원
기저귀 정리함 : 뉴 코코맘 이동식 트롤리 기저귀 정리함(3단 캡형) : 115,000원
아기침대 : 코지스토리 범퍼 하우스 패밀리형+패밀리 토퍼+하이 가드 등 70만 원대 초반 (베이비페어)
CCTV : 샤오미 스마트 홈캠 3세대 2K : 39,000원
인형 : 젤리켓 애착 인형 크림 버니 66,000원외 다수 선물 받은 것들... 
침구류 : 코지스토리 추가 상품

 

 

아기방 입구에 들어가 왼쪽 방향으로 수납장을 놓았습니다. 수납장에는 아기의 얇은 옷들과 수건류와 속옷 등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 옆에 유아 자석칠판을 놓았는데, 아기가 벌써 앉아서 만지작합니다.

 

입구 정면 왼쪽에 기저귀 갈이대를 놓았습니다. 기저귀 갈이대는 정말 필수 육아 템으로 생각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정리함 역시 무조건 사야 하는 육아 필수템으로 생각됩니다. 아기 화장품과 기저귀 정리함으로 사용하면 너무 좋습니다.

 

아기침대는 베이비페어에 갔을 때, 코지 스토리에서 구입했습니다. 베페에서는 사은품으로 이것저것 주는것이 많아서 코지스토리 침대를 구입하시려면 베페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리 수면을 시작하면 CCTV 설치는 필수인 거 같습니다. 저희는 샤오미 스마트 홈캠을 사서 설치했는데, 화질도 좋고 끊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인형은 젤리켓 애착 인형으로 2개를 선물 받았는데, 아직 잘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침대 안에 책 2권을 넣어두었는데, 아기가 물고 빨고 합니다. 책을 넣어두실 거라면 아이가 손이 비지 않고 찢으려고 해도 찢기지 않는 책으로 넣어주세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있습니다.

분리 수면 시작할 때 어떠셨나요?

하은(아기이름)이는 첫 분리 수면 때는 3일 정도는 울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4일째 되던 날부터는 안 울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한 달이 되었는데, 울지도 않고 잘 잡니다. 

 

하은이의 루틴은 오전 8~9시 기상, 오전 9시 아침(이유식), 오전 10시 30분 낮잠, 12시 30분 기상, 오후 1시 점심(이유식), 2시30분 오후 잠, 4시 30분 기상, 오후 5시 저녁(이유식), 저녁 8시 샤워, 저녁 9시 분유, 저녁 9시 10분 수면으로 하루 일과가 끝납니다.

거실과 주방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거실 전체 사진입니다. 중앙사진은 아기가 위고를 타고 있는사진입니다. 오른쪽사진은 주방사진입니다.

거실과 주방은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실에 배치되어 있는 육아 템들은 아기들이 정말 좋아하는 육아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를 거실에 두었을 때, 혼자 기어가서 만지작 거리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D : kimjo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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