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택배 야간 알바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택배 분류 야간 알바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경동 택배 분류 야간 알바를 다년온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제가 일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총 7시간이었고, 81,800원을 급여로 입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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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급여에 비해 일이 많이 힘들고 처음에는 몸살이 날 수도 있습니다.

경동 택배 야간 알바

 

경동택배로 부터 받은 메세지 내용입니다. 양식을 적어서 문자로 보내면 티오가 났을때마다 연락이 옵니다.

경동 택배 분류 야간 알바를 하려면?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곳을 찾아보면 택배 분류 야간 알바가 간혹 있습니다. 저는 알바몬을 통해서 찾았고 알바몬에 나와있는 연락처로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을 하면 양식에 맞춰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됩니다. 

 

일은 매일 있지는 않습니다. 몇 년 전에는 택배 물량이 많아서 일을 하고 싶은 날짜에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택배 물량이 별로 없기 때문에 티오가 났을 때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월요일은 택배 물량이 많기 때문에 월요일은 거의 티오가 난나고 볼 수 있습니다.

티오 배정 문자 메세지 내용입니다. 몇 시에 출근할지, 주소는 어디인지 문자로 알려줍니다.

경동 택배  분류 야간 알바가 처음이라면

 

월요일 티오배정안내문자를 받고 5시 50분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티오배정일 당일 오후 5시부터 언제 도착하는지 확인전화가 옵니다. 이때, 도착 가능 시간을 알려주면 됩니다. 경동 택배에 도착하면 사무실에 가서  인적사항을 등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면 인식 등록도 해야 합니다. 안면 인식기 등록까지 마치게 되면 안면 인식기에 얼굴을 가져다 되면 출근 등록이 완료됩니다.

 

오후 6시, 택배 분류 작업을 시작합니다. 경동 택배의 경우, 택배 물품들이 다소 무겁고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일을 시작한 지 1~2시간쯤 지나면 허리가 아파오고 3~4시간이 지나면 발이 아파옵니다. 그리고 6시간쯤 되면 체력의 한계가 옵니다. 그러니 절대 6시간 이상은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 : 물 (1.5L 이상)

 

참고로, 현장에 가면 물이 없기 때문에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일이 많이 힘들고 많이 걷기때문에 물은 필수이며, 최소 1.5L이상의 물을 지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결론

 

경동 택배 분류 야간 알바는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 막노동과 비슷합니다. 또한 쉬는 시간이 따로 없기때문에 눈치 보면서 알아서 쉬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7시간 동안 30분 쉬었습니다. 

 

시급은 11,600원 정도이며, 일하는 것에 비해 정말 낮습니다. 택배 분류 야간 알바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하루에 7~8만 원 벌려고 하다가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