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 방법과 지급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이란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2분기(4~6월)에 사용한 평균 금액을 환산하여 10월부터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금액이 2분기 사용한 평균 금액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을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캐시백 정부 지원금입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서 2021년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2분기 사용 실적이 있으면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기간
2021. 10.01부터 2021.11.30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10월 01일부터 접수가 시작됩니다.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되며, 1일(1,6년생), 5일(2,7년생), 6일(3,8년생), 7일(4,9년생), 8일(5,0년생)로 진행됩니다. 5부제가 종료된 이후에는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방법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으로 총 9개 카드사로, 이 중 하나의 전담 카드사를 지정하여 상생 소비 지원금 참여 신청을 하면 됩니다. 본인 명의 신용카드, 체크가드로만 신청 가능하며 법인카드나 선불카드, 직불카드, 가족카드는 제외됩니다.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카드 소비 실적 제외 대상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 대형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아웃렛 포함), 복합 쇼핑몰(롯데, 신세계),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판매 전문점, 일렉트로 마트), 대형 종합 온라인몰(쿠팡, G마켓, 옥션, G9,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 데온), 홈쇼핑(공영 홈쇼핑 제외), 유흥업종(단란주점, 유흥주점, 룸살롱),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 전문 매장, 실외 골프장,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연회 비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들은 소비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온라인 직구 등 해외 사용 실적 또한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지급 시기
상생소비지원금 지급은 각 카드사 현금성 포인트로 지급되며, 캐시백 날짜는 10월 금액의 경우 11월 15일에, 11월 금액의 경우 12월 15일에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지급금액 계산하는 방법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쓰게 되는 경우 적용되며, 해당 월 증가분에 대해서 10% 금액을 지급해줍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 금 카드 사용액이 200만 원인 사람의 경우 10월에 사용한 카드 금액이 293만 원인 경우에는 증가액이 93만 원이고 여기서 3만 원을 제외한 90만 원에 대해 10% 금액인 9만 원을 현금성 포인트로 충전 지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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